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여행/건강

여행/건강

게시판 상세
제목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칭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20-01-08 12:03:4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11
평점 0점

오래 앉으면 건강 '빨간불'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 알아보자




오래 앉아있으면 나타나는 증상
의자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복부비만이 잘 생긴다는 익숙한 정보는 물론 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암, 수명 단축 등으로 이어진다는 연구들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오래앉는 자세는 눈의 피로를 불러오며, 어깨·손목·허리·목 등 신체 통증의 원인이 된다.

컴퓨터를 앞에두고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오랫동안 한 자세로 일하면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발생 비율이 제조업 종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은 손목과 허리 등 온몸 관절과 근육 곳곳이 약해지기 쉬운데 이러한 증상이 심해지면 디스크 파열까지도 이어진다.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앉아있는 자세는 신체적 영향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세의대 연구팀이 직장인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앉아있는 시간과 우울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있는 사람은 5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시간 넘게 앉아있으면서 운동조차 하지 않을 경우엔 우울증 위험은 3배 이상 증가했다.
앉아있는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운동량을 늘리면 건강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운동은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면 건강에 미치는 안좋은 영향은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





앉아있는 시간, 피할 수 없다면 쉬자
거의 모든 업무를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일을 해야하는 직장인과, 학생과 같은 많은 사람들은 앉아있는 시간을 없애는 등 이러한 '생활 패턴'을 바꾸기가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틈틈이 몸을 풀어줄 것을 권장한다. 같은 자세를 30분만 유지해도 근육 피로가 최대로 쌓이기 때문에 '휴식시간'만 잘 가져도 통증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평소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30분~1시간 마다 한 번씩 일어나 움직여보는 건 어떨까?

일상생활에서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거나, 근무 중 대화를 하는 등 의식적으로라도 가벼운 걷기를 하는 노력을 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매일 하루 30분씩만이라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우울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의자 스트레칭’으로도 허리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아래 소개해드리는 스트레칭은 의자에서도 의자에서도 쉽게 할 수 있으니, 통증 예방을 위해 꾸준히 해보자.

1) 다리 걸쳐 앞으로 숙이기
: 앉아서 한쪽 다리를 반대쪽 다리 위에 걸치고, 천천히 허리를 숙여 스트레칭 한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편 상태여야 한다.

2) 다리 뻗어 앞으로 숙이기
: 의자 끝쪽에 걸쳐 앉은 상태로 한쪽 다리를 곧게 뻗고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이때 허리는 되도록 피는 것이 좋고, 허리 통증이 있다면 중단해야 한다.


3) 몸통 옆 굽힘 운동
: 앉은 자세에서 양발을 엉덩이 넓이로 벌린 다음, 코어 근육에 힘을 주며 몸통을 옆으로 기울인다. 양쪽 10회씩 반복하면 되며, 이때 양손은 깍지를 껴 뒤통수에 올리고, 허리 골반은 중앙에 고정한다.

4) 몸통 회전 운동
: 앉은 자세에서 양팔을 올려 포개고, 허리와 골반이 움직이지 않도록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몸통을 돌린다. 양쪽 10회씩 반복하면 된다.

평소 짧지만 휴식, 스트레칭 하는 시간을 가져 피로와 각종 질환을 예방해보자. 만약 이러한 방법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공감신문 알쓸다정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